스릴 넘치는 총격전 영화 2008년에 개봉한 영화 원티드는 티무르 베크맘베토프감독이 연출하였다. 출연 배우로는 안젤리나 졸리와 제임스 매커보이 등이 있다. 킥애스와 시빌워로 유명한 마크 밀러의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영화의 상영시간은 110분이고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다. 영화는 3억 42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미국에서만 1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벌어들여 흥행에 성공했다. 네이버 기준 평점은 8.27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관람평을 살펴보자면 어색한 액션신이 없는 완벽한 액션이라는 평이 많았다. 또 안젤리나 졸리와 제임스 메커보이의 연기와 통쾌한 결말이 인상적이다는 평도 많았다. 또 후속 편이 나오지 않는 것에 아쉬워하는 관객들이 많았다. 나도 후속 편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신비로운 생존의 여정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2012년에 개봉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감독은 리안이다. 배우로는 소년 파이 파텔역의 수라즈 샤르마와 성인 파이파텔역의 이르판 칸이 있다. 얀 마텔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네이버 기준 평점은 9.53/10이다. 왓챠와 IMdb는 각각 4.0/5.0와 7.9/10으로 모두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수상하였다. 이중 시각효과상이 있는데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형광 빛 해파리들이 가득 차 반짝이는 바다와 고래의 표현이 그렇다. 파이가 바다를 바라보고 있고 파이의 뒤로는 어두워진 하늘이 비친다. 하지만 어디가 하늘이고 바다인지 모를 만큼 바다와 하늘의 아름다움은 닮아있다. 또 리처드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생존 영화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의 감독은 대니 보일이다. 제임스 프랭코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2003년 아론 랠스턴이 격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며 유타주 블루 존 캐년에서 발생한 사건을 다룬다. 아론 랠스턴은 혼자서 캐년을 탐험하던 중 큰 바위에 팔이 끼여 127시간 동안 고립되는 극한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아론에게는 산악용 로프와 무딘 칼 그리고 500ml 물 한 병뿐이다. 아론은 바위에 낀 팔을 빼내기 위해 칼로 바위를 깎아본다. 하지만 무딘 칼로 바위는 깎이지 않는다. 지친 아론은 긴 끈을 이용해 몸을 지탱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휴식을 취한다. 틈틈이 캠코더에 자신이 처한 상황을 기록하기도 한다. 다음날 아론은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해 바위를 들어내려고 한다. 하지만 ..
살면서 내가 선택한 모든 것을 후회했다 2023년에 개봉한 영화 보호자는 배우 정우성이 30년 동안 꿈꿔왔던 영화감독 데뷔작이다. 그의 30번째 출연작이자 첫 번째 연출작이다. 영화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폭발적인 액션 누아르로 완성되었다. 출연 배우는 김남길과 박성웅, 김준한, 박유나 등이 있다. 영화는 10년 간의 감옥 생활을 마치고 풀려난 주인공 수혁이 딸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 자신이 모시던 보스를 살해하고 10년형을 받은 수혁이 출소하던 날이다. 자신을 마중 나와 있는 건 차 한 대이다. 입었던 옷을 갈아입고 차에 시동을 걸 때까지만 해도 수혁은 잃어버린 10년을 보상받고 싶었을 뿐이다. 하지만 딸의 존재를 알게 되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