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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월드워Z

    최고의 좀비 영화 월드워 Z

    2013년에 개봉한 영화 월드워 Z는 좀비 대재앙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액션 영화다. 영화는 소설 세계대전 Z가 원작이고 감독은 마크 포스터이고 브래드 피트와 미레유 에노스 등 다양한 배우가 출연했다. 이 작품은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좀비 바이러스로 인한 대재앙을 다룬다. 갑작스럽게 전 세계에 퍼진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가 위기에 처하게 된다. 제리는 자신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 조사를 시작한다. 제리는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생존자들과 만나고 증거를 수집하며 바이러스의 기원을 추적한다. 그는 좀비로 변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찾아내고 바이러스의 특성과 전파 경로에 대한 힌트를 발견한다. 이를 통해 맥스는 인류의 생존을 위한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한 단서를 하나씩 모으며 긴급한 시간을 보낸다. 영화는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사투와 긴박한 상황에서의 재난적인 액션 장면을 그려낸다. 좀비와의 전투, 도시의 붕괴, 대규모 도주와 추격 등 다양한 상황에서 제리는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인류의 희망을 되찾기 위해 힘쓰게 된다. 좀비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줄거리

    제리와 가족들은 아침식사를 마치고 거리로 나선다. 그런데 평상시와는 조금 다름을 느낀다. 도시는 아수라장이고 사람들은 서로 물어뜯는다. 그때 제리는 좀비에게 물린 남자를 보게 되고 남자가 좀비로 변하는 시간이 12초가 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제리와 가족들은 좀비를 피해 도심에서 빠져나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제리의 큰딸 레이철은 천식약이 필요했고 이들은 식량과 약을 구하기 위해 마트로 향한다. 그때 제리의 옛 동료 티에리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제리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며 헬기를 보내주겠다고 한다. 이들은 헬기를 타기 위해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간다. 마침 헬기가 도착하고 제리와 가족들은 헬기를 타고 티에리를 만나러 간다. 티에리는 좀비사태의 심각성을 제리에게 알려주고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제리는 가족들을 살리기 위해 바이러스의 정보를 알아내러 한국으로 떠난다. 한국에서 제리는 이스라엘은 좀비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장벽을 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사실 확인을 위해 이스라엘로 간다. 하지만 좀비의 공격으로 장벽은 무너지고 좀비에게 물린 군인 세겐을 도와준다. 그때 좀비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공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제리는 백신을 찾기 위해 세겐과 세계보건기구로 향한다. 그곳에 생존해 있는 박사들에게 좀비는 이미 바이러스가 있는 자들은 공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이들은 사실확인을 위해 제리에게 직접 바이러스를 투여한다. 바이러스가 생긴 제리는 좀비에게 다가갔고 좀비는 제리를 공격하지 않는다. 그렇게 제리는 임무를 성곡적으로 완수하고 인류는 위장백신을 대량 생산하여 좀비들과의 전쟁을 시작한다. 그렇게 제리는 가족들과 제회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비하인드 스토리

    월드워 Z는 브래드 피트가 출연한 50편이 넘는 작품들 중에서 아직까지도 가장 높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기존 좀비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케일로 연출적인 면에서는 호평을 받은 반면 소설과는 아예 다른 작품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원작파괴로 혹평을 받기도 했다. 영화 초반 제리의 가족들이 좀비들을 피해 필라델피아에서 탈출하는 장면은 필라델피아가 아닌 스코틀랜드에서 촬영한 뒤 CG를 입혀 연출되었다. 갑자기 몰려드는 좀비들을 피해 캠핑카를 타고 도시를 빠져나오는 장면에서는 촬영을 하고 있는 제작진과 카메라맨이 발견되기도 했다. 또 영화에서 북한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2000만 인민의 치아를 모두 뽑았다고 나온다. 실제로 북한에서 영화의 개봉과 함께 공개된 홍보영상에서 치아를 뽑는 방법을 설명해 주는 2분짜리 긴급 뉴스 영상도 찾아볼 수가 있었다고 한다. 영화에서 가장 돋보였던 장면인 예루살렘 좀비탑장면은 원작에는 없었다. 하지만 마크 포스터 감독이 어린 시절 개미들이 모래성을 건너가기 위해 뭉쳐서 넘어가는 것을 보고 인용했다고 한다. 좀비들이 벽에 붙는 클로즈업 장면들은 카메라의 각도를 기울여 마치 수직으로 벽을 타고 올라가는 것처럼 촬영했다고 한다. 나머지는 전부 CG로 연출되었다고 한다. 이 장면을 완성하는 기간만 1년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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