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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논스톱

    탑승객을 지켜라! 영화 논스톱

    2014년에 개봉한 영화 논스톱은 스릴러와 액션의 결합으로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경험을 안겨주는 작품이다. 이 영화의 감독은 자움 콜렛 세라이고 리암 니슨과 줄리안 무어가 주연으로 출연하여 높은 퀄리티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인 리암 니슨의 출연으로 큰 기대를 가지고 본 영화이다. 이 영화는 리암 니슨이 연기한 빌 막스는 미국 연방수사국 요원으로 비행 중 익명의 메시지를 받게 된다. 이 메시지는 20분마다 한 명씩 승객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담고 있다. 비행기 안에서 발생한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힘겨운 고비를 넘기는 모습을 그린다.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있는 중에 미지의 인물이 비행기 내부에서 위협적인 메시지를 보내면서 시작되는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긴장감과 의심을 안겨준다. 줄리안 무어가 연기한 젠 섬머스는 빌 마크스와 협력하여 사건을 해결하려는 승객으로 그녀의 적극적인 모습과 믿음직한 성격이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비행기 안에서는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이 연이어 발생하며 이로 인해 마음의 긴장은 최고조에 달한다. 이 영화는 전체적으로 긴장감 넘치는 플롯과 역동적인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야기의 결말은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마무리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만족감을 선사한다. 또한 비행기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긴장감을 높여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든다.

    등장인물 소개 및 관람평

    빌 마스크는 경험 많은 FBI 요원으로 담담하면서도 결단력 있는 성격을 가졌다. 그의 과거에는 상처와 실패가 있지만 그것이 그의 냉철한 판단력과 타고난 리더십을 강화했다. 비행기 안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처하면서 그의 내적 갈등과 투쟁이 드러나며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젠 섬머스는 활달하고 적극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과감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문제 상황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인다. 그녀의 대화법과 의사소통 능력은 상황을 진정시키고 동료들과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빌과 제니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상황을 해결하려 하지만 그들의 팀워크는 결국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영화는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은 8.30이고 네티즌 평점은 8.61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대한민국에서의 누적 관객 수는 2,084,457명에 달한다. 관람객들은 리암 니슨의 연기와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라인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비행기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이 관객들에게 큰 몰입감을 제공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또한 일부 평론가들은 논스톱이 리암 니슨의 이전 영화들과 비슷한 패턴을 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의 연출과 영화의 긴박한 분위기를 칭찬했다. 리암 니슨의 연기는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그의 강렬한 연기가 영화의 긴장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줄거리

    주인공 빌 막스는 불치병에 걸린 딸이 세상을 떠나고 경찰을 그만둔 뒤 항공보안 요원으로 살고 있다. 그의 임무는 신분을 감추고 비행기에 탑승해 승무원과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2인 1조로 함께 탑승할 동료와 만나 어색한 인사를 나누고 비행기에 탑승한다. 그렇게 임무가 시작되고 빌에게 돈을 입금하지 않을 시 20분에 한 명씩 승객을 죽이겠다는 협박문자가 도착한다. 빌은 우선 협박문자의 주인공을 찾아보기로 결정한다. cctv를 보고 자신의 문자에 반응하는 사람을 찾던 중 자신의 동료가 테러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빌은 어쩔 수 없이 잭을 죽이게 되고 그가 범인이라 확실하며 객실로 돌아오는데 잭은 협박문자의 죽인공이 아니었다. 설상가상 빌은 범인으로 의심받게 된다. 그렇게 40분이 지나고 2명이 죽게 된다. 또다시 20분이 흐르고 유력한 용의자였던 한 남자가 또다시 죽게 된다. 그렇게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빌은 우연히 화장실에서 조종석과 연결된 작은 구멍을 발견한다. 게다가 독살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무기까지 발견된다. 세 번째 희생자 역시 독살당한 것이었다. 이에 가장 마지막에 화장실을 사용한 사람을 수소문하는데 자신을 도왔던 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빌은 그녀를 계속 추궁하지만 범인으로 보기엔 뭔가 부족해 보인다. 그러던 중 비행기에서 벌어진 일이 외부에 알려지게 되고 빌은 순식간에 비행기 납치범으로 수배된다. 게다가 범인이 폭탄까지 설치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잠시 후 빌을 납치범으로 알고 있던 승객들은 힘을 합쳐 그를 제압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빌은 승객들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주고 승객들을 설득한다. 추락에 대비하고 있던 중 빌은 범인을 찾게 되고 그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들은 국가에 깊은 반감이 있는 전직 군인들이었고 국가가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기 위해 비행기 테러라는 복수극을 꾸민 것이다. 범인이 비행기를 폭파시키려던 그때 비행기는 급하강하며 무사히 비상착륙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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